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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박주리 기자] 봄꽃이 만발해 꽃 축제, 수학여행 등 단체이동이 증가하는 행락철을 맞아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주상용)이 최근 5년간 행락철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해 발표했다.
최근 5년간 행락철(4~5월) 교통사고는 총 19만2000여 건이 발생하여 4518명이 사망하고, 29만7000여 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요일별로는 토요일에 16.0%로 가장 많았으며, 금요일(15.2%), 목요일(14.4%)의 순이었으며, 전체사고와 비교할 때 주중에 비해 주말에 사고가 집중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시간대별로는 관광 후 숙소로 이동하게 되는 20시~22시에 행락철 사고의 11.7%가 발생하여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18~20시(11.5%), 16~18시(10.9%)의 순으로 나타났다.
요일별로 행락철 사고가 많았던 시간대를 보면 토요일 20~22시가 3,510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주말을 이용하여 장거리 나들이를 계획하는 경우 이 시간대에는 각별한 주의운전이 요망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락철에는 벚꽃축제 등 단체이동의 증가로 전세버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전체사고에서 차지하는 전세버스 사고의 사망자와 부상자 점유율이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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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5월 강원도 양구에서 발생한 수학여행차량 추락사고로 41명의 부상자를 야기한 대형사고도 운전자의 안전운전불이행으로 밝혀져 전세버스 운전자들에 대한 단속과 안전교육 강화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종합분석센터 황덕규 센터장은 “날씨가 풀리면서 나들이객이 크게 증가하는 행락철에는 대형교통사고의 위험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는 계절이므로 과속이나 중앙선 침범 같은 중대법규위반을 절대 금지해야하며, 특히 고속도로에서의 졸음운전 등은 대형사고로 직결될 수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행락철 안전운전TIP
1. 출발 전 차량안전점검 및 주행 중 안전띠 착용 생활화
2. 차량 내 음주가무 행위 금지
3. 졸음운전예방 및 장거리운행에 따른 충분한 휴식
4. 교통법규의 철저한 준수
5. 행락지 주변도로 안전점검 및 안전시설물 정비
6. 관광 후 숙소이동시간대 안전운전에 특히 주의
박주리 기자 pjl11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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