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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대게 유통 센 타, 건물 부식에 ‘위험’죽변 수협, 안전사고 노출된 건물 책임회피 나 몰라라...
  • 백두산 기자
  • 승인 2013.04.0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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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 경북=백두산 기자]죽 변 수협이 관리하는 울진대게 유통 센 타 건물전체가 심한 부식으로 이곳을 찾는 고객들에게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 전망대로 올라 가는 계단에도 녹이슬어 도시미관을 크게 헤치고 있다.울진 죽변 대게유통센타 건물.
▲ 옥상으로 올라가는 철 계단은 부식상태가 심해 금방이라도 무너져 내릴것 같다,
▲ 건물전체가 심각한 수준으로 녹슬어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다.
죽 변 수협이 발주한 울진군 죽변면 울진대게 유통센터는 지상 3층 건물로 특별교부세와 도비, 군비, 자부담 등19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02년 12월 준공했다.

이 건물은 막대한 예산을 들여 수산물의 차별화 고급화를 통한 유통구조 개선과 수산물 먹거리문화단지로 조성되었지만 건물 곳곳에 녹이 슬어 보기에도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

게다가 건물을 지탱해주는 H빔뿐만 아니라 계단, 난간대등 어느 한곳도 성한 곳이 없을 정도에 건물 부식이 심각한 상태다.

▲ 녹이 심하게 부식되어 보기에도 아찔해 보인다.
▲ 전망대 옥상에는 추락에 위험까지 노출돼 있다.
▲ 건물전체가 심각한 수준으로 녹슬어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다.
경북 상주시 정00(62)씨는 “친구들과 모처럼 여행에서 울진대게 유통 센 타를 찾았지만 건물 곳곳이 흉물스럽고 안전사고 위험까지 있어 더 이상 머물고 싶은 생각이 없다”고 했다.

죽변면에 거주하는 김00(73)씨는 “소금 끼 많은 바닷가에 H빔으로 공사를 했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며 “녹이 슬고 흉물스럽게 변하는 동안 관리감독 유지 보수해야 하는 기관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이해 할 수 없다”고 성토했다.

이에 대해 울진수협 관계자는 “대게유통센터 신축공사에서 여러 가지 안 을 놓고 고민하다 H빔으로 건축 하게 되었다”고 털어 놓았다.

사정이 이렇게 되자 10년이 지나기도 전에 서서히 손 델 수 없을 정도의 심각한 건물 부식에 스스로 책임지는 사람도 없이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다.


백두산 기자  dsb1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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