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경북=최현길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박종철)는 지난 6일 오후 4시 30분경 울진 망양정 해수욕장 해상에서 윈드서핑을 즐기다 표류중인 임 모씨(47세)를 극적으로 구조했다고 밝혔다.

▲ 포항해경, 망양정 해수욕장 해상 윈드서핑 표류자 구조
포항해경에 따르면 오후 4시 30분경 망양정 해수욕장에서 윈드서핑 활동 차 동료 2명이 함께 레저활동을 즐기다 일행 1명이 나오지 않자 실종된 것 같다며 해경에 긴급구조 요청을 하였다.
신고를 받은 포항해경은 죽변파출소 순찰팀 및 인근 해역에서 경비중인 50톤급 경비정을 현장으로 급파하여 사고해역 중심으로 집중 수색 중 이날 오후 5시 20분경 망양정 해수욕장으로부터 약 500M 떨어진 해상에서 표류중인 임 모씨를 발견하여 경비정을 통해 안전하게 구조하였다.
한편, 구조된 임 모씨는 건강상 문제 없었으며, 이날 바람이 많이 불어 윈드서핑을 하기에 좋은 여건이라 레저활동 중 강한 바람과 파도에 의해 힘이 빠져 파도에 떠밀려 나갔다고 전했다.
박종철 포항해양경찰서장은 “바다에서 레저활동을 할 경우 수시로 변하는해상기상에 주의하여야 하며, 긴급상황 발생시 해양긴급신고번호 122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최현길 기자 micis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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