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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 말부터 시작돼 이달말까지 한 달간 계속될 예정으로 등산로 입구부터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등산로 곳곳에서 등산객들의 화재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이와 함께 등산목 안전지킴이 및 쓰레기 수거 등 와룡산등을 찾는 등산객들의 안전사고와 환경보호운동도 병행했다.
손용목 사천소방서장은 "화재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만큼 사소한 부주의로 막대한 산림 소실과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등산객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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