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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임춘호 기자]창원시 성산구 사파동(동장 오성택)은 지난 3일 비음산 등산로, 대암산 등산로, 대방동 336-6번지 일원에서 주민과 사회단체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푸른 사파 만들기’를 위한 나무심기를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편백나무 1000주를 식재하고 기존 식재된 나무에 퇴비를 주고 가지치기를 하는 등 식재후의 나무 가꾸기도 함께 실시했다. 사파동은 현재 비음산 등산로 주변은 2011년도부터 편백나무를 식재해 편백나무 건강숲길 가꾸기를 추진중에 있다.
또한, 앞으로도 배롱나무 군락지 조성을 위해 대암산 등산로 주변에 배롱나무 1,000주를, 저탄소 녹색으뜸마을 만들기 추진중인 푸른 솔밭 Eco-Green공원 조성을 위해 대방동 336-6번지 일원에 배롱나무 1,000주를 식재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파동 33-1번지 공원부지내 불법경작지를 정비해 개나리삽목장을 만들어 개나리 8000본을 삽목 재배중이며 차후 도로변 법면과 불법경작지등에 개나리를 식재할 예정이다.
오성택 사파동장은 “사파플라워하우스(양묘장)와 개나리 삽목장을 활용해 꽃나무, 국화, 초화류등을 직접 재배하여 쓰레기 불법투기지역과 불법경작지 및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도로변 등에 식재해 아름답고 쾌적한 푸른 사파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