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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길 150리 벚꽃터널로 '장관'사천시 서포면 비토해안 길,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벚꽃터널로 뒤덮여
  • 김용수 기자
  • 승인 2013.04.02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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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가 용현면 선진리성 벚꽃 군락지와 함께 서포면 일원 150리 길 벚꽃터널로 전국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눈이 부실 정도로 활짝 핀 벚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사천시 서포면 비토 해안 150리 벚꽃길'은 보지 않고는 모른다. 정말 보면 감탄이 저절로 나오기 마련이다.

'150리 서포 벚꽃길' 은 곤양IC~서포면 비토리(지방도 58호선)와 서포면 삼거리~금진(지방도 1003호선)을 잇는 총연장 150리(60㎞) 구간이다.

순수 민간단체인 벚꽃연합회가 지난 1991년부터 2005년까지 서포면 관광지 개발을 위한 백년대계의 일환으로, 이곳에 총 2만6000여 주의 벚나무를 식재해 매년 이맘 때면 이곳은 완전 벚꽃터널로 장관을 이룬다.

특히 150리 서포 벚꽃길 중 백미는 별주부전의 전설이 살아있는 비토섬(飛兎島)의 해안 절경과 어우러진 해안길 드라이브 코스로, 국내 대표적 저녁노을로 장관을 이룬다.

한편 150리 서포 벚꽃길에는 서포 앞 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해산물을 취급하는 횟집과 바다체험이 가능한 다맥어촌체험마을, 별주부전의 전설이 살아 숨쉬는 별주부전 테마파크 등이 인접해 있어, 슬로우 시티 관광지로도 손색이 없다.

사천시 서포면 담당자는 "화려한 벚꽃터널이 장관을 이루는 150리 서포 벚꽃길을 방문하면, 누구나 일상의 피로나 스트레스가 말끔히 사라질 것"이라며 "향후 이곳이 지역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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