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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실 정도로 활짝 핀 벚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사천시 서포면 비토 해안 150리 벚꽃길'은 보지 않고는 모른다. 정말 보면 감탄이 저절로 나오기 마련이다.
'150리 서포 벚꽃길' 은 곤양IC~서포면 비토리(지방도 58호선)와 서포면 삼거리~금진(지방도 1003호선)을 잇는 총연장 150리(60㎞)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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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민간단체인 벚꽃연합회가 지난 1991년부터 2005년까지 서포면 관광지 개발을 위한 백년대계의 일환으로, 이곳에 총 2만6000여 주의 벚나무를 식재해 매년 이맘 때면 이곳은 완전 벚꽃터널로 장관을 이룬다.
특히 150리 서포 벚꽃길 중 백미는 별주부전의 전설이 살아있는 비토섬(飛兎島)의 해안 절경과 어우러진 해안길 드라이브 코스로, 국내 대표적 저녁노을로 장관을 이룬다.
한편 150리 서포 벚꽃길에는 서포 앞 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해산물을 취급하는 횟집과 바다체험이 가능한 다맥어촌체험마을, 별주부전의 전설이 살아 숨쉬는 별주부전 테마파크 등이 인접해 있어, 슬로우 시티 관광지로도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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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서포면 담당자는 "화려한 벚꽃터널이 장관을 이루는 150리 서포 벚꽃길을 방문하면, 누구나 일상의 피로나 스트레스가 말끔히 사라질 것"이라며 "향후 이곳이 지역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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