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경북=최현길 기자］지난 29일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완용)은 현장 근무자들과 함께 죽도공영(노상․노외)주차장에서 역지사지 현장근무를 실시했다.

▲ 감사도시 김완용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이 현장에서 답을 찾고있다.

▲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역지사지 현장체험

이날 현장체험은 현장직원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고객들과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업무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현장에서 그 답을 찾고자 실시되었으며, 현장근무를 통해 고객의 소리를 청취하는 열린 경영을 실천하고 현업 직원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조직결속력을 강화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포항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간부직원들의 현장체험을 통해 현장직원 및 고객들의 애로사항, 개선해야할 사항을 점검해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나아가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매월마다 ‘역지사지(易地思之)'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최현길 기자  micis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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