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경북=최현길기자]경상북도는 27일 낙동강 물 관리 종합 대책으로 추진되는 영주댐 건설로 인하여 기존 중앙선 철도 일부 노선(문수~평은역~옹천역)이 편입됨에 따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2,576억원을 투입한 수몰지역 철도를 우선 개통한다고 밝혔다.
![]() |
||
| ▲ 영주댐 수몰지구 중앙선 이설철도 개통 | ||
이번에 개통되는 중앙선 이설 노선은 당초 영주시 문수역에서 평은역을 거처 안동시 북후면 옹천역에 이르는 11.9km의 연장이었으나 중앙선 복선전철화사업 선형개량으로 10.4km로 단축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교량 1.12km와 터널 7.25km로 자연훼손을 최소화 한 구조물로 이루어 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설 철도 개통식은 3월 27일(수) 오후 4시 안동시 북후면 장기리에서 지역 국회의원, 시장, 도의원, 군의원,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댐 수몰지구 중앙선 이설철도 개통식을 갖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 |
||
| ▲ 영주댐 수몰지구 중앙선 이설철도 개통 | ||
중앙선(도담~영천) 복선전철화 사업은 총연장 148.1km에 소요사업비가 3조 6,474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2018년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전 구간 12공구 중 4개 공구(1,2,6,11공구)는 설계․시공일괄입찰(턴키)공사에 실시설계 적격자가 선정되어 금년 7월까지 실시설계 심의를 거쳐 12월부터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이 준공되면, 청량리에서 안동까지 220km로 1시간 18분이 소요되고, 영천까지는 300km로 1시간 41분이 소요 될 것으로 예상되어, 경북내륙 지역도 수도권까지 1시간대에 오고 갈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경상북도 이재춘 건설도시방재국장은 영주댐 이설철도 개통을 시작으로 중앙선(도담~영천) 복선전철화 사업이 2018년까지 전 구간 개통되면, 국가물류 수송체계가 경부축에서 중앙선으로 물류중심축이 이동되고, 그에 따라 그 동안 침체되어 왔던 경북북부 내륙지역의 경제활성화는 물론 주민 교통편의 제공과 농산물수송 물류비용 절감, 수도권 관광객 확대 등 지역균형발전에도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중앙선 조기준공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최현길 기자 micisun@naver.com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