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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이진화 기자]교육기업 로열리스트그룹(Loyallistgroup:www.loyalistgroup.com)이 토론토 증시(TSX)에상장된 벤처회사 가운데 최우수업체로 선정됐다.
올해 토론토증시 벤처기업 50걸 중 1위에 오른 로열리스트그룹의 류종수(앤드루•39) 대표는 지난 3월18일 오전 토론토증시 TSX 개장식에 초청받아 오프닝 벨을 울렸다.
벤처기업 50걸은 광업, 석유•가스, 다각화기업, 청정기술, 테크놀로지•생명과학 등 5개 부문에 걸쳐 2012년 12월31일까지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투자수익(ROI), 영업활동, 시가총액 증가폭, 증권사 커버리지 등 4가지를 기준으로 점수를 매겨 선정한다. 다각화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로열리스트그룹은 모든 부문을 망라한 평가에서도 최고 점수를 받았다.
로열리스트는 4월4일 밴쿠버에서 열리는 TSX ‘벤처 50 스포트라이트’ 시상식에서 최우수기업 상을 받는다. 류 대표는 시상식에 앞서 자산관리자, 투자은행, 연구분석가, 투자자문가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도 연다. 취재는 BNN뉴스가 독점하나 사후 타사에서도 인터뷰가 가능하다.
류 대표는 “한인기업이 이 상을 받는 것은 물론, TSX 상장도 우리가 처음”이라며 “회사의 성장 가도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자평했다.
한국에서 고교 1년을 마치고 92년 부모와 함께 이민한 류 대표는 해밀턴의 맥매스터대에서 분자생물학•유전공학, 토론토대에서 교육학을 전공하고 요크가톨릭교육청 산하 학교에서 수학•과학교사로 근무하기도 했다.
97년 토론토에서 사립 초중고교를 운영하며 교육사업에 뛰어든 그는 매켄지학원을 모태로 2010년12월 주식시장에 상장하며 로열리스트그룹을 탄생시켰다. 현재 이 회사는 토론토•밴쿠버•빅토리아에서 PGIC•코너스톤칼리지•웨스턴타운칼리지 등 10여 개 어학원을 운영 중이다.
사업 분야는 유학생 영어(ESL), 영어교사 양성프로그램(TESL), 전문성 개발, 기업 연수 등이다. 어학원에서는 200여 명의 강사들이 평균 2천 명의 학생을 지도한다.
지난 1년간 로열리스트의 주가는 6배로 뛰었고 자산은 3월18일 기준 6,900만 달러(이하 캐나다화). 이사진에는 짐 피터슨 전 연방재무장관, 폴 마틴 전 연방총리의 경제보좌관을 지낸 리안 후다씨가 포함돼 있다.
지분 20%를 보유한 류 대표는 “올 매출은 7,500만 달러로 잡고 있다”면서 “앞으로 2년간은 온타리오주와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에서 교육사업을 확장하고 미국 등 국외로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열리스트그룹은 독자적인 사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열리스트그룹은 유학생영어(ESL), 영어교사 양성 프로그램(TESL), 전문성 개발, 대학편입 대비 프로그램에 주안점을 둔다. 현재 수익의 약 95%는 수강료에서, 나머지 5%는 서비스 분야에서 나온다.
이 그룹은 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새 프로그램을 개발해 캐나다 전역은 물론 세계 곳곳에 새로운 캠퍼스를 열어,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대의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장기적으로는 전 세계에서 영어를 제2언어로 배우는 학생들을 전문적으로 훈련시키고자 한다. 이러한 목표 달성에는 기업합병, 가맹점 영업, 기술개발, 대체 가능한 교육방식 운용 등이 핵심 전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