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스포츠
삼천포초 여자 농구부 경남대표 발탁
  • 김용수 기자
  • 승인 2013.03.26 08:56
  • 댓글 0

삼천포초 여자 농구부

지난 23일 경남 통영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전 경남도대표 2차 선발전에서 삼천포초등학교 여자 농구부가 승리한 뒤 전국체전 우승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남 사천시가 전국에서 농구의 고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삼천포초등학교(교장 구용호)가 여자 농구 경남대표로 선발돼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키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26일 삼천포초교 관계자에 따르면 본교 여자 농구부가 지난 23일 통영 충무체육간에서 열린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비 경남 농구대표 선발 2차 평가전' 에서 창원 산호초등학교를 상대로 38대 32로 승리를 거두며 올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경남대표 자격을 얻었다는 것.

이에 앞서 삼천포초등학교는 지난 16일 통영 충무체육관에서 가진 1차 평가전에서도 창원 산호초등학교를 38대 27로 제압, 이번 2차전 승리로 2연승을 획득해 3차전 없이 전국소체 경남도대표로 출전권을 확보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삼천포초등학교 농구부 11명의 선수들은 오는 5월 대구에서 열리는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꼭 금메달을 획득, '농구의 고장 삼천포'의 빛나는 전통을 세운 선배들의 위업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농구부 조용찬 감독은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과 학교의 지원, 그리고 선수들 스스로 기량향상을 위한 노력과 열정으로 얻은 성과"라며 오는 "5월 25일 대구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에 초점을 맞춰 전략과 전술을 가다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조 감독은 "우리팀 목표인 우승에 가장 큰 걸림돌로 개최지인 대구 월대초등학교를 꼽고 있다"며 "팀을 이끌고 있는 주전 박신지(6·가드) 선수를 중심으로 필승을 다짐하며, 맹훈련에 돌입했다"고 덧붙였다.

삼천포초등학교 농구부는 지난 1974년 창단해 그동안 수많은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등 우리나라 여자 농구의 산실로서 자리매김해 왔으며, 지금도 11명의 어린 여자선수들이 선배들의 빛나는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용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 1
  • 2
  • 3
  • 4
  • 5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