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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가화천에 '연어' 치어 4만 마리 방류
  • 김용수 기자
  • 승인 2013.03.2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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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 해양수산과(과장 김길수)는 지난 25일 오전 11시 관내 축동면 가화천에 회귀성 어종인 어린 연어 4만여 마리를 방류했다.(사진)

시는 내수면의 수산자원 증식과 농어업인 소득증대, 관광자원화에 기여하고자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와 함께 매년 가화천에 어린 연어 방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연어 방류행사에는 사천 출신 조근도 경남도의원과 사천시, 경남 민물고기연구센터, 축동면,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1년 가화천에 어린 연어 2만여 마리를 방류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3년째 방류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연어는 모천회귀성 어종으로 보통 하천을 떠나 바다로 간 뒤 2~5년 만에 돌아오는데 회귀 여부가 기대된다.

시는 방류한 수면에 어린 고기가 정착할 때까지 잡는 행위를 자제하도록 순찰을 강화하고, 경찰 및 자율방범대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불법어업을 단속할 방침이다.

해양수산과 이광복 담당자는 "앞으로도 매년 예산을 투입해 지역주민들이 선호하는 내수면 토속어종에 대한 어린고기 방류사업을 통해 내수면 수산자원을 증식하고, 새로운 관광자원 조성을 위해 연차적으로 방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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