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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먹거리' '바른인성' 체험사천 축동초교, 건강한 먹거리 찾아 '들꽃효소미' 체험활동
  • 김용수 기자
  • 승인 2013.03.2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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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에 있는 축동초등학교(교장 강준실) 전교생이 지난 23일 '음식문화 체험'을 하기 위해 남해군 들꽃효소마을을 다녀왔다.(사진)

25일 축동초교 이진화 선생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학생들의 창의인성을 키워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월1회 토요일 테마가 있는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소규모의 농촌지역의 가정에서 소홀하기 쉬운 현장체험 활동을 학교에서 채워주고 있어 교육적 효과는 물론, 가정과 학교가 하나 되는 교육공동체 실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들꽃마을 박희열 대표는 "건강한 삶을 위한 먹거리의 중요성과 맑고 건강한 몸이 깨끗한 정신을 갖게 되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또 우리 주변의 식용 식물인 쑥, 냉이, 씀바귀를 비롯하여 봅에 나는 많은 식물을 이용한 발효절식요법을 설명했다.

박 대표는 이어 우리 고유의 음식을 먹으면 건강한 생활과 더불어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바른 품성이 형성되고 학교폭력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바른 먹거리가 곧 바른 인성을 갖게 하는 소중한 체험활동임을 새삼 일깨웠다.

우리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식물들을 훌륭한 먹거리로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된 6학년 김 모군은 "오늘 배운 효소 만드는 방법을 어머니께 알려드려, 이제 피자와 같은 인스턴트식품을 줄이고 직접 만든 음식으로 건강하고 깨끗한 마음을 키우도록 해야겠다"고 말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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