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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학년 한 해의 급식운영 전반에 대한 영양교사의 설명을 듣고 그 동안 학교급식의 궁금했던 점들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학생들과 함께 직접 학교급식을 시식하고 평가지를 작성하는 것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정영희 학부모는 "아이가 집에 와서 급식을 맛있게 먹었다고 할 때는 그러려니 했었는데 직접 먹어보니 정말 맛 있었다"며 "집보다 더 위생적이고 다양한 식단과 사용하는 식재료들도 친환경이나 국산 재료들 위주로 사용하고 있어 아이들의 건강은 믿고 맡겨도 될 것 같다."고 미소를 지었다.
이번 행사를 담당한 석인희 영양교사는 "초등학교 학교급식이 무상급식으로 전환된 후 많은 학부모님들이 학교에서 내 자녀가 무엇을, 어떻게 먹는지 궁금해 하실텐테 이번 행사가 학부모님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효자손 같은 역할이 되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사천 수양초등학교는 평소 바쁜 일과로 학교에 자주 오지 못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학교교육과정 설명회와 공개수업이 이루어지는 날 행사를 실시해 학부모들이 학교를 여러 번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배려도 잊지 않았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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