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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임춘호 기자]창원해양경찰서(서장 박세영)는 지난 20일 오후 6시경 창원시 마산합포구 저도 서방 약 2km 해상에서 조모(26세, 창원시)씨가 탄 레저보트 ‘J'호(0.23톤)의 연료가 떨어져 해상에서 표류하다 창원해경에게 구조요청 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은 창원해경은 경비정과 민간자율구조선을 현장으로 급파해 해상에 표류중인 ‘J'호 선장 조모씨를 구조하고 담요를 제공해 체온을 유지시키는 등 선박을 마산합포구 진동면 소재 광암항으로 안전하게 예인했다.
경찰 조사결과 ‘J'호는 지난 20일 오후 1시경 광암선착장에서 출항해 저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 중 연료가 고갈되어 해상에 표류되고 갑작스런 강풍에 위협을 느껴 보트를 임시로 묘박(배가 닻을 내리고 정박)시킨 후 ’122‘로 신고한 것으로 밝혀졌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선박 출항 전 반드시 충분한 연료가 있는지를 살펴 연료 부족으로 표류되는 일이 없도록 하고, 해양에서 사고가 예상되어도 당황하지 말고 ‘해양경찰 긴급전화 122’로 전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춘호 기자 8035ok@korea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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