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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는 따뜻하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내달 30일까지를 대형 산불 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에 적극 나섰다.(사진)
시는 대책기간 중 산불경보를 '관심 및 주의단계' 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하고, 산불발생시 즉시 산불진화에 나설 수 있도록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오는 5월 15일까지 설치․운영하고 비상연락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전 부서와 읍면동 직원의 1/4이 산불방지를 위한 주말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것을 비롯해,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모든 산불방지인력 350명을 활용해 산불취약지역과 산연접지 소각행위를 적극 감시하고 있다.
또한 산불신고단말기, 산불감시카메라 등 산불감시 장비를 활용해 산불예방 및 진화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사천소방서와 사천경찰서 등 관내 유관기관과 협조해 산불진화 병력과 헬기, 인력 지원을 통해 산불 방지를 위한 조기대응에 적극 나서는 한편, 산불을 발견하면 사천시 녹지공원과(☎831-3425)로 즉시 신고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공원녹지과 조명철 담당자는 "숲을 가꾸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키는 것도 그만큼 중요하다"며 "아름답고 울창한 푸른 숲을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산불조심 및 감시에 시민 모두가 적극 참여하고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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