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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체전은 체전 반세기만에 처음으로 사천시에서 개최되는 점을 고려해 해양관광과 항공 산업 도시로 위상이 높아진 시의 도시 이미지 강화를 위해 봄꽃 단장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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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거리가 조성되는 곳은 도내 선수단과 관광객이 가장 많이 붐비는 사천IC 및 삼천포대교와 사천공항을 비롯해 삼천포․사천 종합운동장으로, 이곳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꽃 조형물을 설치한다.
이에 시는 주요 대로변과 사천․삼천포 종합운동장에 화려한 꽃 벽(1개소)과 난간걸이 화분(11개소)을, 시가지 주요 교통섬과 로터리에는 꽃동산(7개소)을 각각 조성해 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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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내달 10일까지 시가지와 경기장 곳곳에 꽃 기둥(60개소)과 개선문을 포함한 꽃 탑(6개소)과 대형 가로화분(700개) 등을 추가 조성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연출할 예정이다.
미래농업과 하현욱 담당자는 "지금까지 조성한 시가지 꽃 조형물, 꽃 벽, 가로 화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대회기간 꽃이 활짝 펴서 사천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녹색환경도시 사천을 선보여,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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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만규 시장은 지난 20일 '제52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맞추어 조성된 꽃길 14개소를 돌아보고, 체전 준비를 위한 꽃길 조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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