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사천지사(황호림 지사장)는 20일 사천 항공․우주 미니클러스터 회원사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정기회의를 열고 대정부 건의사항 등을 마련했다.
이번 회의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진주고용노동센터 등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주요 지원책을 설명한 뒤, 사천 항공ㆍ우주 미니클러스터 회원사의 고충 해결을 위한 대정부 건의사항 및 의견 공유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정부의 중형항공기사업 현황 설명을 맡은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신만희 부장은 "국가 간에도 다양한 이해관계가 걸려 있는 사업인 만큼 최종 방향에 대해서는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진주고용노동센터의 박성택 과장은 "항공산업의 고용문제가 고질적이고 공통적인 애로사항임을 잘 알고 있다"면서 상반기 중 여러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항공산업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력양성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특화되고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고충이 해결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공장용지 부족에 따른 기업애로를 비롯해 산업단지 내 통근버스 운행의 필요성, 기숙사 건립에 따른 지원 요청, 소프트웨어 구매에 따른 정부 지원책 건의 등 미니클러스터 회원사들의 다양한 애로사항이 논의됐다.
또 산단공 사천지사는 이들 애로사항을 정부의 관계부서로 전달, 국정과제 로드맵에 저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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