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2008년도부터 여왕벌육종사업을 추진해 온 결과 울릉도가 순종 여왕벌 생산지로 지리적인 장점과 밀원이 풍부한 곳으로 18일 성과 발표회를 통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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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군, 로얄제리 우수여왕벌 울릉도에서 육종성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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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군, 로얄제리 우수여왕벌 울릉도에서 육종성공 | ||
2008년도에는 울릉군의 여왕벌육종사업에 참여하여 본격적인 육종연구를 시작하였고, 각고의 노력 끝에 2010년 울릉도에서 선발된 여왕벌을 이용하여 로얄제리와 벌꿀 다수확 품종을 개발하는데 성공하였다.
이후 육지에서 실증실험과 실용화를 거쳐 울릉군에 우수여왕벌 유전자원과 육종기술을 이전하게 되었다.
이번에 개발된 로얄제리 및 벌꿀 다수확 우수 여왕벌은 기존의 품종에 비하여 로얄제리 생산능력은170%, 수밀력은 17% 향상되어 탁월한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의 농수산개발사업 공모과제로 선정되어 공개품평회를 통한 실증실험과 경북대학교 이경열 교수에 의하여 국내최초 염기서열분리로 신품종으로 확인되었다.
이후 3년간의 실용화시험을 거쳐 꿀벌의 온순성, 질병저항성, 분봉열저하 등의 우수성이 입증되었을 뿐만 아니라 획기적인 로얄제리 생산능력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일본으로 로얄제리를 수출하는 쾌거를 이룩하기도 하였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우수여왕벌의 농가보급으로 로얄제리, 벌꿀생산성 향상을 통한 소득증대 뿐만 아니라, 마리당 30만원 이상의 가치를 지닌 여왕벌 판매로 연간 3억원의 추가 소득이 예상되고, 울릉군내 양봉농가에 여왕벌육종기술이전을 통해 우수여왕벌을 지속적인 양봉 소득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 “울릉도는 지리적인 특수성으로 여왕벌 육종장소로는 전국 제일의 여건을 갖추고 있으므로 국립여왕벌 육종장 유치 등 양봉산업활성화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최현길 기자 micis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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