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회장 정준양) 임직원들이 '작은 결혼식'에 활발히 동참해 검소하고 간소한 결혼식이 '포스코 스타일'의 결혼문화로 정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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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가 사내 예식시설을 확대하고 경험 소감, 아이디어 등을 공모하며 작은결혼식을 더욱 활성화 하고 있다. | ||
포스코는 작은 결혼식이 캠페인으로만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결혼문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천 가이드라인도 제정했다. 임원은 솔선수범 차원에서 준수사항으로 정하고 있으며, 직원에 대해서는 권장사항으로 운영하고 있다. 가이드 라인에는 하객 규모를 신랑·신부 각각 100명 이하, 예식장으로 사내시설·공공기관·문화센터·종교시설 이용 권장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작은결혼식에 대한 회사 차원의 지원도 지속하고 있다. 폐백실·신부대기실 같은 편의시설을 무료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용가능 대상도 포스코, 출자사 및 외주파트너사 임직원들로 확대했다.
또한 사내 예식시설을 지난해 5곳에서 현재 포항 포스코본사 대회의장, 미래창조아카데미 잔디축구장 등 전국 11곳으로 늘려 포스코패밀리사 임직원들의 참여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포스코는 포스코패밀리 임직원로부터 작은결혼식을 하고 난 후 느낀 소감 또는 작은결혼식에 대한 계획,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있다. 경험자들이 느낀 작은결혼식의 유익한 점과 특별한 감정 등에 대한 스토리를 함께 공유하고, 보람과 감동이 더욱 큰 작은결혼식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최현길 기자 micis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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