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삼성전자, 위스타트(We Start) 운동본부가 지원하는 강진 위스타트(We Start) 글로벌 아동센터가 지난 14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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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일번지’이라 불리우는 강진군에 위스타트(We Start) 글로벌 아동센터의 개소는 경기도 안산과 수원에 이어 세 번째이다. 성전면 예향로 게이트볼장 옆 116㎡ 면적에 설립된 글로벌아동센터는 강진군에 다문화 가정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 다문화 자녀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지자체ㆍ기업ㆍ민간이 함께 나서기로 했다.
강진군과 삼성전자는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 우리나라의 중요한 글로벌 인적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 및 사업비를 분담 지원하며, 위스타트 운동본부는 교육, 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강진 위스타트 글로벌 아동센터는 전문 인력을 투입해 강진지역 다문화 가정 아동 중심으로 건강, 교육, 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인식개선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개소식에 참석한 박균조 부군수는 “강진 위스타트 글로벌 아동센터 아동들이 함께 생각하고, 행동하고, 나눠가는 법을 배우고, 열린 마음과 큰 생각을 가지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우리 미래와 관련해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이 함께 지녀야 하는 책무이다”며 “강진 위스타트 글로벌아동센터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으뜸가는 글로벌 아동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신정 센터장도 “이 사업이 단순히 다문화 아동 몇몇 만을 위한 사업이나 몇 명의 인재양성을 위한 사업이 아니라 다문화 아동에 대한 지역의 전반적인 인식을 바꾸고 함께 더불어 아이들을 잘 키우고자 하는 사업”이다며 “이제는 국경을 넘어 모든 아이들 한명 한명의 꿈이 모두 소중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주리 기자 pjl11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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