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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승호 포항시장이 형산강 고수부지에서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과 함께 어린 연어를 방류하는 모습 | ||
이날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경북 울진군)에서 부화시킨 어린 연어 15만 마리를 지역주민, 어업인, 환경관련단체회원, 초등학생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류할 했다.
방류한 어린 연어는 형산강에서 잠시 머물다 4월중 동해를 거쳐 베링해, 북해도, 북태평양까지 18,000km의 긴 여정을 마친 뒤 3~5년이 지나 모천인 형산강으로 성어가 되어 돌아온다.
포항시는 지난 2010년부터 방류행사를 갖고 수산․환경관련단체 회원들과 함께 어린 연어 70여만 마리를 형산강일원에 방류했으며, 이는 형산강의 수질생태환경을 보전해 어린 연어가 성장 후 회귀하는 녹색성장환경도시포항건설을 위한 것이다.
어린 연어를 방류하는 형산강은 우리나라 최대의 철강공업도시를 끼고 있는 경상북도에서 가장 큰 강으로, 포항시는 이번 방류행사를 계기로 형산강의 수질이 깨끗하다는 것을 널리 알려 연어가 회귀하여 산란하는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하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포항·구룡포수협, 구룡포과메기사업협동조합, (주)신포항수산, 주영수산, (사)포항시수산업경연인연합회,구룡포대게상가연합회 등 수산관련단체에서 지난 9일 우리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불 피해지역 주민 돕기 공동성금 1,200만원을 포항시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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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태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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