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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감 실적 뛰어나” 인센티브 교부나주시, 지난해 목표치 15% 넘어선 19.43% 기록 … 14억원 교부세 받아
  • 채한범 기자
  • 승인 2013.03.1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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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시 청사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 조감도

나주시가 태양광발전장치와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공공청사 에너지 절약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둬 14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13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한got동안 에너지사용 절감 목표치로 정했던 15%를 초과한 19.43%의 실적을 거둬 행정안전부로부터 에너지절약에 따른 인센티브로 14억원의 교부세를 받았다고 밝혔다.

시 회계과 관계자는 “청사건축물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해 100㎾급 태양광발전장치 구축, LED 조명 교체, 대기전력차단시스템, 이중창 ․ 단열필름 설치 등 지속적인 시설개선 사업과 함께 시장실을 비롯하여 전직원이 고통을 분담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시는 에너지 절감을 위해 사무실 냉·난방온도(냉방28℃,난방18℃)준수를 원칙으로 에너지 절약 추진사업(시설개선 및 행태개선)과 냉·난방 운전방법 개선 및 개인 전원기기 사용금지 등 강도 높은 에너지 절감을 추진했다.


이같은 에너지 사용 절감에 힘입어 시 본청과 시의회 그리고 농업기술센터가 입주해 있는 나주시 청사는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간 평균 952 이산화탄소톤(tCO₂)의 온실가스를 방출하였으나, 2012년 한해에는 767 이산화탄소톤(tCO₂)을 방출함으로써 3개년 평균 배출량의 19.43%에 해당하는 185 이산화탄소톤(tCO₂)을 절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임성훈 시장도 최근 우정사업본부 이전과 더불어 한전, 한국KDN, 한전KPS등 에너지 관련기관의 이전과 관련, “나주시를 국내 최대 에너지자립 도시로 구축하겠다”고 밝히면서 “ 2013년에도 태양광발전장치 설치,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활용 등 더욱더 에너지를 절약과 온실가스저감을 추진해서 에너지 절감목표를 30% 이상으로 높여 이를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는 혁신도시에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지식경제부의 ‘스마트 그리드 구축 시범도시’ 선정을 위해 국회에서 포럼을 실시하는 등 호남권 에너지자립 국내 선도 도시로 발돋움 하기 위한 노력을 가속화 하고 있다.


채한범 기자  francesco-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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