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전국
경북 신선농산물, 러시아시장 공략사과 등 신선과일로 현지소비자 입맛 사로잡아
  • 김상태 기자
  • 승인 2013.03.13 14:19
  • 댓글 0

경상북도가 15일 부터 17일 까지 새로운 기회시장으로 급부상중인 러시아 신선농산물 시장 선점을 위해 신흥시장 개척길에 오른다.

이번 홍보전은 경북도의 러시아 현지 첫 행사로, 그 동안 다른 지자체의 판촉활동 전례가 없었던 초기시장 접근이 어려운 상황에서 성사된 만큼 큰 결실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 행사라는 점을 감안해 러시아 경제 중심지인 모스크바 및 제2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고급백화점에 입점해 봉화 사과, 영천 배, 고령 딸기 등 경북도를 대표하는 신선과일을 시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중산층 소비자를 적극 공략, 향후 수요시장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것이 경북도의 전략이다.

러시아는 수출확대가 지속 가능한 신흥시장으로 WTO가입에 따른 무역장벽 완화, 풍부한 오일머니 유입 등에 따른 새로운 소비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러시아 내 유럽화가 가장 진전된 거대 퍼플오션으로 초기 진입이 어려운 반면 무한 성장 가능한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퍼플오션〕포화상태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기존의 시장(레드오션)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나 기술 등을 적용하여 새로운 시장 (블루오션)을 만든다는 의미로, 발상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가치의 시장을 만드는 것.

또한 투자 잠재력이 우수해 글로벌 기업의 투자진출이 활기를 띠고 있는 시장으로, 경북 농식품의 상품성을 제대로 알리고 현지 바이어와의 신뢰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통해 장기적으로 구매력을 향상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


경상북도 최영숙 FTA농식품유통과장은 "러시아는 에너지 자원에서 창출된 풍부한 자본을 바탕으로 수요시장을 주도하는 중산 소비층이 부상하고 있는 매력적인 시장"이라면서 "특히 경북도 5번째 농식품 주요 수출국으로, 그간 대만시장에 의존해 오던 사과, 배 등 신선농산물의 대체시장으로 적극 개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상태 기자  iptv8288@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상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 1
  • 2
  • 3
  • 4
  • 5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