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술을 마신 뒤 귀가하던 20대가 바다에 빠졌다가 순찰중인 해양경찰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지난 12일 새벽 1시 35분경 포항시 북구 동빈동 포항구항에서 바다에 빠졌다가 어선 계류색을 붙잡고 있던 김 모씨(22)가 순찰중이던 포항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된 뒤 치료를 받고 있다.
김 씨는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집으로 가던 중 동빈부두 해상에서 발을 헛디뎌 추락했다가 구조됐으며, 병원으로 후송된 뒤 의식을 되찾아 가족에게 인계됐다.
포항해경 박종철 서장은 “지속적인 순찰 활동으로 익수자를 조기에 발견해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해상 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해양긴급신고 122로 구조 요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상태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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