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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청하장터, 94년 전 만세운동 재현청하면민의 날 기념행사, 출향인 등 1000여명 참석
  • 이준형 기자
  • 승인 2013.03.1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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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 청하면이장협의회(회장 이상국)주최, 청하면 체육회(회장 장복술)주관하여 12일 제6회 청하면민의 날 기념행사가 신포항농협 광장에서 자생단체, 주민, 출향인사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되었다.

▲ 청하장터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여 열린 제6회 청하면민의 날 행사.
▲ 청하장터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여 제6회 청하면민의 날 행사
청하면은 삼국시대때부터 고구려 아혜현이라는 유서 깊은 고장으로 1,300년간의 현, 군, 면으로 이어지는 역사가 있으나 면민들이 함께 화합하고 단합할 행사가 없었다.

이에 2008년도에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역사성을 밝혀 1919년 3월 12일 청하장터에서 독립만세를 외쳤던 그 날을 기념하고 면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청하면민의 날을 정하고 기념행사를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러 제6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는 10시부터 청하장터 만세운동 재현 퍼레이드, 청하면 3.1운동사 보고, 청하면민의 날 기념식, 윷놀이 등 민속놀이 대회, 화합한마당 순으로 이어졌다.

기념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94년전 청하장터 만세운동을 그대로 재현, 청하면사무소에서 청하장터까지 이어지는 3.1절 독립만세 퍼레이드였다.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두루마기와 치마, 저고리를 입고 머리띠를 묶고 양손에는 태극기를 들고 선열들의 독립의지를 되새기며 “대한독립만세”를 부르짖으며 그 날을 재현했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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