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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귀환 "양보하는 쪽이 인정받을 것"귀국 기자회견 "대선패배 책임...낮은 정치 시작할 것"
  • 박유제 기자
  • 승인 2013.03.11 18:39
  • 댓글 1
귀국 인사하는 안철수 전 교수.<TV화면 캡쳐>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가 정부조직법 개정협상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대승적 차원에서 양보하는 쪽이 국민들로부터 인정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80여 일간의 미국 체류를 마치고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안 전 교수는 공항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어느 한쪽은 양보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안 전 교수는 회견을 시작하면서 “국민 위에 군림하고 편을 갈라 대립하는 높은 정치 대신, 국민의 삶과 국민의 마음을 중하게 여기는 낮은 정치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고 한숨을 덜어주는 것이 빚을 갚는 일”이라면서 “서울 노원병 국회의원 선거 출마가 그 시작”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대선과 관련해서는 “성원과 기대에 못 미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송구스럽다. 모든 것이 저의 부족함이고, 불찰”이라고 회고했다.

대선 패배의 책임론에 대해서도 “저의 부족함에 대해서 무한책임을 느끼고 있다”고 동의했다.

한편 안 전 교수의 귀국 기자회견장에는 송호창 의원과 금태섭·강인철 변호사 등 전 대선 캠프에서 활동한 인사들이 대거 마중을 나왔다.

기자회견을 마친 안 전 교수는 취재진과의 질의 답변을 끝내고 곧바로 자택으로 이동, 휴식을 취한 뒤 12일 국립현충원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정치재개 활동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박유제 기자

박유제 기자  forall@korea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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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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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 2013-03-12 11:31:44

    안철수 이렇게 말하는것 정말 역겹다. 어떤것이 국민을 위한것인지 모른다면 닥치고 있길 바라며, 안다면, 고고한 신선인냥 양보 운운하지 말고, 옳은쪽에 힘을 실어야 마땅하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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