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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화재 피해지역에 '구호키트 지원'용흥동 피해지역,속옷, 담요, 구급약품 등...110세트 전달
  • 이준형 기자
  • 승인 2013.03.1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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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소장 조봉래)가 10일 용흥동 주변 산불 피해지역에 긴급구호키트를 전달했다.

▲ 포항제철소가 10일 용흥동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긴급구호키트를 전달했다.
포항제철소는 용흥동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속옷, 담요, 구급의약품 등 총 18개 품목으로 구성된 긴급구호키트 110개를 제작해 10일 오전 포항시 주민복지과를 통해 전달했다.

포항 용흥동 주변에는 9일 산불이 주택가로 번지면서 주택 52동과 상가 1동, 아파트 1채, 창고 2동 등이 소실됐으며, 이로 인해 47세대 118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포항제철소는 화재진화를 돕기 위해 소방차 1대를 지원했으며,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작업에 나서는 사회봉사단체와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빵, 우유, 물 등의 간식을 마련해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지곡주택단지의 점검인원을 늘리고 상황실을 운영하며 인근지역 소방시설을 점검하는 등 산불예방활동 강화에 나섰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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