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김병목 군수)는 최근 대표협의체 정기회의를 통해 3기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갖고 이용우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을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7일 밝혔다.

▲ 성기용 부군수는 최근 박근혜정부의 국정과제 발표에서 제시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통한 수요자관점의 복지전달체계 구축, 복지체감도 향상, 민간자원의 활성화 등을 설명하며, 지역의 지역사회복지 증진과 지역 사회복지협의체의 활성화를 위해서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대두된 사회복지법인 운영의 투명성, 책임성, 개방성을 위해 외부 추천이사를 승인하고, 2012년 연차별 지역사회복지 시행계획 평가를 심의했다.

3기 대표협의체 위원은 보건․복지, 지역사회 등을 대표하는 전문가 및 사회복지 관련 대표 19명으로 구성돼 공공과 민간의 협력적 파트너십을 통한 민․관 협의적 의사결정기구로서 영덕군의 사회복지정책에 대한 심의․건의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승인 건은 실무협의체내 소위원회로 구성된 외부이사추천위원회에서 공모 및 추천에 의해 접수된 사회복지법인 이사후보 13명에 대해 적격 심사한 결과를 대표협의체에서 승인했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향후 관내 사회복지법인 3곳, 쉼과 평화의 집, 경상복지재단, 김녕회등에 2배수의 이사를 추천할 계획이다.

특히 2012년 연차별시행계획 및 시행결과에 대한 평가심의에서 6개 사회복지분야 43개 사업에 대한 평가 결과, 보편사업 및 핵심사업 평가점수 총 1,000점에 904점으로 계획의 연계성 및 환경변화 대응성, 심의여부 및 과정의 적절성 지표는 우수하게 평가됐다.

성기용 부군수는 최근 박근혜정부의 국정과제 발표에서 제시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통한 수요자관점의 복지전달체계 구축, 복지체감도 향상, 민간자원의 활성화 등을 설명하며, 지역의 지역사회복지 증진과 지역 사회복지협의체의 활성화를 위해서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백두산 기자  dsb1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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