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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KBS 사랑의 리퀘스트’에 후원금 전달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연계
  • 김수현 시민기자
  • 승인 2013.03.0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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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서구 희망복지지원단(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본부와 연계)이 지난 6일 구청장실에서 선천성기형증상으로 태어난 아동의 수술비와 치료비를 위한 후원금을 KBS 사랑의 리퀘스트에 전달하고 있는 모습. (사진 = 인천 서구)

인천 서구(청장 전년성)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6일 구청장실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연계해 선천성기형증상으로 태어난 이00(여,1세) 아동의 수술비와 치료비를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KBS 사랑에 리퀘스트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00 아동은 임신성 당뇨에 걸린 산모의 유아증후군으로 인해 두 다리가 완전히 휘어진데다 입천장이 완성되지 않은 상태로 태어나, 태어나자마자 인큐베이터에 있다가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으로, 현재까지 종합병원 중환자실에 입원중이다.

다문화가족인 아이의 아버지는 공장직 근로자로 일하며 최저임금을 받고 있고 병원비로 가정형편마저 어려워져 수술은 생각도 못하고 있었으나, 이번 후원금으로 인해 딸의 수술비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후원금은 지난 1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서구청 희망복지지원팀이 협력해 KBS 사랑의 리퀘스트에 출연(2013년1월26일 방송)하며 모금되었다.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전년성 서구청장은 “성공적인 수술로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며 부모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었다.

김수현 시민기자  umsi51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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