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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신도 1천명이 장기기증 서약포항성결교회, 부활절 맞아 24일 서약식 "고통받는 환자에 도움"
  • 김상태 기자
  • 승인 2013.03.0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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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 한 교회 신도 1000여명이 장기기증을 서약키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 유승대 포항성결교회 담임목사,
포항성결교회(담임목사 유승대) 교인 1000여명은 오는 24일 부활절을 맞아 장기기증을 서약키로 했다고 밝혔다.

유승대 담임목사는 “장기기증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일”임을 강조한다.

이 교회 김보애 사무간사(집사)는 “살아 있는 동안 내 몸을 잘 사용해 사후에 소중한 생명을 나눌 수 있게 된다는 생각에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방영팔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장도 “생명연장을 애타게 기다리는 장기이식 대기자와 가족,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고통당하는 환자들을 위한 사랑 나누는 일에 더 많은 교회들이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박진탁 본부장(목사)은 “한국교회들이 생명을 나누는 장기기증운동에 동참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특별히 사순절 기간 동안 예수님의 사랑을 묵상하며 그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모습에서 큰 감동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상태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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