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인명사고 내고 도망쳤던 끌선 선장 구속통영해경, 고기잡이 어선 들이받아 부부 숨지게 한 추씨 검찰 송치
  • 김용수 기자
  • 승인 2013.03.02 11:43
  • 댓글 0

영구 미제사건으로 남을 뻔했던 경남 사천 마도앞 해상 목선사고 피의자가 지난달 28일 구속됐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박찬현)에 따르면 목선을 침몰시키고 인명피해를 끼친 혐의(업무상 과실치사 등)로 끌선(예인) 선장 추모(56)씨를 이날 구속했다고 밝혔다.

추씨는 지난해 12월14일 오전 4시 20분께 사천시 마도 앞 해상에서 870t급 바지선을 예인선으로 끌고가다 고기잡이 목선 2.3t급을 들이받아 침몰시켜 배에 타고 있던 박모(59)씨 부부를 숨지게 한 혐의다.

박씨 아내는 이 사고 다음 날인 15일 오후 경남 남해군 대초도 서쪽 1.1마일 해상에서, 박씨는 지난 2월 13일 오전 사천시 코섬 인근 해상에서 각각 시신으로 발견됐다.

추씨는 현재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해경은 오는 5일 기소 의견으로 추씨를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용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 1
  • 2
  • 3
  • 4
  • 5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