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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4주년 3.1절을 맞아 광주지방보훈청과 만남광주지부는 '나라사랑 태극기사랑 자전거 퍼레이드'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펼쳤다. | ||
광주에서 처음으로 실시된 ‘나라사랑 태극기사랑 자전거 퍼레이드’에는 학생, 외국인 등을 포함한 만남 회원 60여명이 참여했다.
3.1절 기념식이 열린 빛고을문화센터 앞 광장에서 출발한 퍼레이드 단은 아시아 문화의 전당(구 도청)을 거쳐 금남로, 광주학생운동기념탑 등을 거쳐 광주역까지 약 4.5km를 달려 광주역 광장에 모여 3.1만세운동을 재현했다.
만남과 보훈청은 이에 앞서 94주년 3.1절 기념식 참석을 위해 빛고을문화센터를 찾은 국가유공자 및 시민들을 위해 환영식을 갖고 다양한 태극기 전시 및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손지장 태극기 만들기 체험도 함께 했다.
아울러 우리나라 꽃인 무궁화차 시음회를 통해 무궁화의 약효를 알리고 무궁화 실용화를 위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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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남광주지부와 광주지방보훈청이 마련한 제94주년 3.1절 기념행사에 시민과 어린이가 참여해 손지장 태극기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 ||
임찬진 만남 광주지부장은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봉사는 나라를 되찾고 지키기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은 순국선열과 애국 지사들의 헌신이다”며, “나라가 없다면 봉사란 결코 있을 수 없으며 오직 국민의 자유가 주어진 국가에서만 봉사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3.1독립운동이 아직 우리에게는 미완의 과제로 남아있다”며 “만남은 세계평화 ․ 광복의 그날까지 아낌없는 봉사를 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 김영민 씨는 “무궁화 차도 마시고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손지장 태극기도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어느 해보다 뜻 깊은 3.1절이 됐다”며, “나라사랑을 통해 시민들의 마음이 하나로 뭉쳐지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3.1절을 맞아 광주지역에서는 3.1절 마라톤 대회를 비롯해 충장로 우체국 앞 태극기 플래시몹 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박주리 기자 pjl11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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