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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에 '4년제 문화콘텐츠대학' 건립 추진설립추진위 구성, 2017년 3월 개교 목표
  • 김용수 기자
  • 승인 2013.02.2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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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지역에 미래창조·과학시대를 대비한 4년제 대학교인 (가칭)사천문화콘텐츠대학교(SCU, Sacheon Culture Contents University)설립을 추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7일 대학설립 추진 관계자에 따르면 대학설립기획위원회가 지난 26일 오전 11시 용현농협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사천문화콘텐츠대학교(SCU, Sacheon Culture Contents University) 설립을 위해 20여 명으로 대학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오는 201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사천문화콘텐츠대학교는 디자인기술대학·음악콘텐츠대학·소프트웨어기술대학·모바일콘텐츠대학·게임콘텐츠대학·해양수산문화대학·항공우주문화대학 등 7개 단과대학 30개 학과로 편성될 계획이다.

대학 입학 정원은 860명이고, 대학원(석사·박사과정)은 320명이다. 설립 계획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학교법인을 설립한 뒤 오는 2014년 3월에는 학교 터 확보와 토지수용을 하고, 6월에는 SCU 설립 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그리고, 2015년 1월부터 토목공사, 교사건축 등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16년 12월 완공하게 된다.

교수와 직원들은 2016년 6월 모집에 들어간다. 사천문화콘텐츠대학교가 설립하게 되면 사천지역은 해양, 항공우주, 수산문화, 농업과 연계한 해양관광, 음악공연(오페라, 뮤지컬, 콘서트, 타악축제), 디자인과 소프트웨어 기술, 모바일 기술, e-Sports와 게임산업의 융합으로 지식집약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3000여 명의 젊은 청년 인재들의 지속적인 거주로 공연예술문화, 시장경제, 소비문화 등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음악인재 양성으로 세계타악축제와 더불어 사천국제음악제 개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대학 설립기획위원회 관계자는 "신성장 동력산업인 콘텐츠산업 진흥과 문화산업강국 실현으로 인류문화예술 발전, 건전한 e-Sports 게임대회로 청소년문화, 해양문화·항공우주문화를 선도할 인재양성으로 국가와 지역경제 발전, 모바일, 인터넷, 스마트 TV, 테블릿 PC, 플랫폼의 콘텐츠 창작 인력양성 등 글로벌 콘텐츠산업 진흥에 기여할 것"이라며 "사천문화콘텐츠대학교 설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지역은 남해안의 해양문화관광 중심지로 문화콘텐츠와 예술산업 육성에 적합하고 항공, 해상, 육상을 연결하는 교통중심지로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등과 진출입할 수 있는 문화예술 산업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또 남해안 한려공원 해상 문화시대를 열어갈 초석을 다지는 해양문화콘텐츠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기에 최적의 입지조건을 가진 도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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