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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포서울병원(원장 정석봉)은 22일 오전 10시 병원회의실에서 잠수병 치료시설(챔버) 설치사업 업체 선정을 위한 심의 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심의위원회는 시민단체, 학회, 관련업계 등으로 구성해, 당초 7개 업체가 참가 의사를 밝히고 1개 업체가 불참으로 최종적으로 6개 업체가 경합을 벌려 부산광역시에 본사를 둔 (주)인터오션이 선정 됐다.
삼천포서울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의료법인승연의료재단은 설치 업체의 선정으로 복실 챔버 운영에 따른 전문의사와 챔버조정 의료기사 등 전문의료진을 구성하는 등 올해 8월말까지 모든 준비 작업을 마무리한 후 잠수병치료를 시작할 계획이라는 것.
정석봉 삼천포서울병원장은 "잠수병 치료가 조속히 진행돼야 우리지역 잠수 어업인 등의 치료비용이 절감되고, 타 지역에서 치료받는 불편이 해소될 수 있다"며 "확실하고 안전한 제품을 설치해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 정석봉 병원장은 "수중작업을 하는 해녀나 심해잠수부들에게 주로 발생되는 잠수병은 반복되는 급격한 기압차이로 인해 만성두통, 관절통, 난청 등을 유발하는 만성질환이다."며 이와 관련해 "지금까지 치료가 불가능 했던 50m이상 깊이의 심해잠수부 치료가 용이해 질뿐만 아니라 심한 전신화상 환자를 비롯해 당뇨로 인한 족부괴사와 같은 합병증, 방사선 치료에 따른 조직괴사, 피부 질환, 골수염 환자 등 다양한 일반 질환에도 적용이 가능하다"고 말 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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