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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송도캠퍼스 비대위, 부지변경 협상중단 촉구송영길 인천시장에 최후통첩
  • 김수현 시민기자
  • 승인 2013.02.2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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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하대학교 송도캠퍼스 비상대책위(위원장 정재훈)가 22일 오전 인천시청 로비앞에서 인천시와 인하대학교본부와의 송도캠퍼스 부지변경 밀실협상을 중단하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사진 = 김수현 기자)

"인천시는 인하구성원 합의없는 송도캠퍼스 부지 변경 밀실협상 즉각 중단하라!"

인하대학교 송도캠퍼스 비상대책위(이하 송도비대위)는 22일 오전 인천시청 로비앞에서 인하 구성원의 합의 없는 인천시와 인하대학교본부와의 송도캠퍼스 부지 변경 밀실 협상을 중단하라는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송도비대위는 “인하대 구성원들이 5·7공구 고수를 결정했음에도 인하대 본부와 인천시는 밀실협상을 통해 2월 안으로 11공구로 이전을 확정지으려 하고 있으며, 이는 학교본부와 시의 독단이자 구성원에 대한 기만으로 규정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과거에 약속한 수익부지 제공을 다시금 협상의 조건으로 내놓아 인하대 발전을 무위로 돌리는 결정과 맞바꾸는 굴욕적 협상을 하고 있다는 것이 송도비대위측에 의한 설명.

비대위는 이날 인천시에 ▲송도캠퍼스 부지 변경을 위한 인하대학교 본부와의 밀실협상을 즉각 중단할 것 ▲인천시민과 인하대학교 구성원과의 약속인 인하대학교 송도캠퍼스 5·7공구 이전 원안대로 즉각 추친할 것 등을 요구했다.

또한, 만약 구성원의 동의없이 인하대본부와의 밀실협상을 통한 엠코와의 계약을 추진시 인하대 교수회, 인하대 총동창회, 인하대 학생회, 인천시민사회는 법적, 도덕적, 정치적 책임을 묻기위해 어떤한 행동도 불사할 것임을 경고했다.

이와함께 더이상 구성원이 동의하지 않는 11공구 추진에 대한 인하대본부와의 협상은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비대위는 이날 인천시로부터 송시장과 조양호 이사장의 밀실협상 중단애기를 들을 때까지 시위를 불사할 예정임을 밝혔다.

김수현 시민기자  umsi51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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