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장수사진 촬영에 나선 봉사단이 있어 눈길을 끈다.
광주시 송하시온교회 자원봉사단은 21일 오후 3시 남구 양림동 및 진월동 관내 경로당의 어르신 50여명을 교회로 초청해 ‘사랑빛 장수사진 무료 촬영’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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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를 위해 신천지 자원봉사단 20여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경로당까지 직접 차량을 운행하는 한편 머리 손질 및 화장, 옷 갈아입기, 다과 나누기 등 편안한 촬영이 될 수 있도록 도왔다.
어머니를 모시고 함께 나온 김 모(46, 여) 씨는 “어머니가 송하시온교회 칭찬을 많이 해서 들은적 있는데, 와서 보니 봉사하는 분들이나 모두 진심을 다하는 모습이 본 받을만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이런 행사를 가져주는 것도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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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경 송하시온교회 자원봉사 단장은 “어르신들의 화사한 웃음을 보니 부모님을 뵙는 것 같아 마음이 훈훈해 진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우리에게 생명을 주고 있는 하늘의 사랑처럼 서로 돕고 나누며 상생의 길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하시온교회 자원봉사단은 이날 촬영된 사진을 액자로 제작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며, 다양한 재능기부로 지역 내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박주리 기자 pjl11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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