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18일 울진시장 상인교육장에서 지역소상공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업화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 울진군은 "울진시장 상인교육장에서 지역소상공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업화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진흥원 포항센터 관계자로부터 지원시책에 대한 소개와 협업화 시범사업 설명순으로 90분 가량 진행됐다.

협업화 시범사업은 이번달 28일까지 소상공인진흥원 포항센터에서 신청받게 되며 5인이상 소상공인들이 협업을 통해 공공의 이익을 추구를 위해 자발적으로 협업체를 구성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최종선정을 통해 선발된 협업체는 1억원 한도내에서 공동으로 수행하는 컨설팅, 브랜드개발, 구매, 마케팅, 장소임차, 설비, R＆D, 네트워크를 지원받게 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지역특산물생산 및 판매, 개인서비서업, 농어업분야등 적용가능한 분야가 많은 만큼 아이디어가 참신한 협업체가 선정되어 지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백두산 기자  dsb1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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