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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전국 경찰,''성폭력특별수사대' 설치-오는 27일 출범, 아동·청소년·장애인 성범죄자 전담
  • 김용수 기자
  • 승인 2013.02.1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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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산하 경찰에 13세 미만 아동과 청소년,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를 전담하는 '성폭력특별수사대'를 오는 27일 설치, 대대적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8일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아동‧청소년 관련 범죄를 전담하던 '1319팀' 을 확대 개편한 성폭력특별수사대는 전국 16개 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계에 신설되고 추후 여성청소년과가 설치되면 여청과 소속 계단위로 편제된다는 것.

경찰 총 200여 명 규모로 출범하는 성폭력특별수사대는 원스톱 센터와 연계해 13세 미만 아동과 청소년, 장애인에 대한 성범죄를 가해자 판명 여부와 관계없이 광역 단위로 철저히 수사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이들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성범죄 수사는 원스톱 센터 등을 통해 가해자가 명확히 판명됐을 경우에 한해 제한적으로 이뤄졌다. 성폭력특별수사대는 이와 함께 장기간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신상정보 등록대상자를 추적한다.

또 일선 경찰서로부터 2개월 이상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신상정보 등록대상자에 대한 자료를 넘겨받아 이들을 집중적으로 추적해 신병을 확보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새롭게 출범하는 성폭력특별수사대를 통해 아동‧청소년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저질러지는 성범죄에 강력 대응할 것"이라며 "향후 성도착자가 발 붙일 수 없도록 대대적 단속에 들어 간다"고 말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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