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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경남지사가 오는 19일 오후 3시 사천시를 방문해 시정업무를 보고받고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소통의 길을 모색하는 현장행정을 펼친다.(사진)
홍준표 도지사는 이날 시청 회의실에서 정만규 시장과 최갑현 시의회 의장, 유관기관 단체장 등 시민, 관계 공무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보고회를 통해 당면 시정 현안사항과 지역발전 연구 과제를 보고 받고, 시민과 직접 대화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이날 시정 주요 현안인 항공 산단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홍 도지사는 경남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청와대와 지식경제부에 실무협의를 거쳐 항공산단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피력하는 등 경남도가 함께 관심을 갖고 추진하고 있는 사안인 만큼 이번 순방이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최근 지경부가 도에 보고한 항공산단부지 조성의 필요성을 담은 용역결과를 보고했다. 이 보고서에는 국내 항공 산단 부지로 단기적으로는 30만~40만평, 오는 2020년까지 장기적으로는 112만평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며 "국가차원의 항공 산업 계획에 전망이 밝은 만큼 경남도에서도 더욱 힘을 보탤 것"이라고 긍정적인 답변을 알려왔다.
이날 보고될 사천시의 지역현안으로는 ▲사천 바다 케이블카 설치 ▲제52회 도민체육대회 성공개최 준비 ▲경남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천지명사용 600주년 기념사업 추진 ▲종포·용당지구 일반산업단지 개발 ▲노인복지 종합타운 조성 등이다.
건의사항으로는 ▲국도 3호선 ~ 신도시간 도로 개설 ▲지방도 1016호선 우회도로 개설 ▲서포~곤양~ 곤명간 4차로 확장 ▲봉남동~고성 상리면간 국도 승격 및 4차로 확장 등의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정만규 시장은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귀한 걸음 해주신 만큼 사천시의 당면한 과제와 현안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각별한 지원과 함께 오늘 이 자리가 미래에 대한 상생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홍준표 지사의 현장방문은 시군과의 소통방안을 모색하고 도와 시군간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하는 소중한 계기를 만들게 된다는 평가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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