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DC 한국재능기부봉사단]

지난 한 해 동안 전국에서 독도 사랑을 온몸으로 외쳤던 '한국재능기부봉사단' 의 '독도플래시몹'이 올해 첫 공식일정을 갖는다.

'독도는 우리땅' 노래 발표 30주년을 맞아 현 실정에 맞게 12군데를 수정한 새 가사를 바탕으로 원작자인 박문영씨와 함께 석세스미디어 석성원 감독, 조이댄스 아카데미 소속 전문안무가가 제작한 독도댄스를 가지고 '전국민 참여 독도사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독도 플래시몹'을 지난 일년 동안 전국을 돌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이 되었다.

올해 처음 공식일정을 갖는 석 감독은 "이번 '독도 플래시몹' 특별공식일정은 독도의 역사와 함께한 '이사부장군' 과 '안용복장군' 의 뒤를 이어 독도를 지키기 위해 애쓰셨던 '33인의 독도의용수비대' 기념사업회와 함께 진행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올해 '독도 플래시몹' 공식 일정은 3월 미국에서부터 시작할 예정"이라며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독도사랑을 널리 알리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번 특별공식일정인 '독도 플래시몹' 은 28일 천안 유관순 열사기념관 광장에서 '제 94회 3.1절 운동기념 아우내 봉화제 행사' 와 같이 진행이 되므로 선조들이 우리나라의 광복을 위해 외쳤던 대한민국을 시민들과 함께 뜨거운 가슴으로 외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채한범 기자  francesco-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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