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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에게 줄 선물을 준비하러 나온 이은지(22세,가명) 씨는 “남자친구가 초콜릿을 좋아하진 않지만 발렌타인데이를 그냥 지나칠 수도 없을거 같아서요”라고 말했다.
이렇듯 상술에 의해 만들어진 ‘발렌타인데이’인 줄 뻔히 알지만 무시하고 지나치기에는 이미 우리 생활 속에 깊숙하게 들어와버린 문화가 돼버렸다.
다음 달 14일 ‘화이트데이’엔 남자가 사랑을 고백하며 사탕을 주기를 기다리는 여성들의 희비가 엇갈릴 듯하다. [박주리 기자]
박주리 기자 pjl11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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