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전국
지자체장이 SOFA 개정 촉구 '눈길'전철1호선 민간인 성추행사건 관련, 안병용 의정부시장 강조
  • 강상희 기자
  • 승인 2013.02.10 21:40
  • 댓글 0

지난 2일 전철1호선 망월사역 구간에서 일어난 미2사단 장병들의 민간인 성추행 사건과 관련, 해당지역 지방자치단체장이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 개정을 촉구하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최근 미군 병사들의 성추행 사건을 사과하기 위해 시청사를 방문한 미2사단 에릭 워커 본부대대장에게 한국경찰의 적극적인 수사협조 및 재발방지를 당부했다.

안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하철 성추행 사건은 한미동맹과 주한미군의 이미지를 실추시킨 사건"이라며 "한국민들은 SOFA 규정의 불평등함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주한미군 범죄에 촉각을 기울이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SOFA는 제정된 지 60년이 넘은 규정으로 새로운 시대에 맞게 개정하는 것이 필요하며, 주한미군들이 SOFA 규정에 대한 오해로 마치 범죄를 저질러도 법적처벌을 피해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 라며 “SOFA개정은 한미동맹관계에서 절실히 필요한 사안”라고 덧붙였다.

에릭 워커 미2사단 본부대대장은 “미2사단에서는 이 사건을 아주 심각하게 받아드리고 있으며, 경찰과 협조해 범죄를 저지른 장병들이 적법한 처벌을 받게 할 것을 약속 하겠다. 이런 불경한 일이 벌어져 의정부시민들에게 심히 사과를 드린다”라며 사과를 표명했다.【강상희기자】

강상희 기자  n-men@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상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 1
  • 2
  • 3
  • 4
  • 5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