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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소방서 김광봉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삼천포 와룡산에서 등산을 하던 김모씨가 심박동정지로 추정되는 원인으로 쓰러진 것을 119항공구조구급대 및 본 119구조대에서 구조와 응급처치에도 불구하고 사망한 경우를 들어 이날 교육을 실시했다는 것.
또 지난 2011년 6월 급성 심근경색으로 외국인 A씨 사망사고 등을 볼 때 식생활의 서구화와 고령화, 레저인구 증가 등으로 심박동정지환자는 늘어나면서 목격자에 의한 현장 응급처치가 지연돼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일반인에 대한 심정지자 심폐소생술 교육이 절실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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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심폐소생술 전문자격자와 실습장비를 활용해 2학년 전 학생(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또 사고현장 첫 목격자의 현장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응급처치가 가장 가까이에 있는 가족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계기가 됐다.
심폐소생술은 어렵지 않고 누구나 관심만 있으면 자신 있게 시행 할 수 있다는 동기 부여와 심폐소생술 실시능력 우수자에게는 인증서를 발급하고, 설 명절을 앞두고 음식물 질식사고 등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사고에 대비한 응급처치요령도 함께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천소방서는 올해 상반기에도 700명 이상의 학생들과 교직원, 일반시민, 의용소방대원,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범국민 심폐소생술 교육센터 운영' 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라 밝혔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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