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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수석인 유아교육과 황은정씨는 전남도지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올해 전공심화과정(토목환경공학과) 9명이 공학사 학위를 받았다.
또 경찰경호과 최진 등 592명에게 전문 학사학위와 유아교육과 박현지 등 44명에게 유치원 정교사 2급 자격증, 토탈뷰티미용과 이나겸 등 87명에게 실기교사자격증이 각각 수여됐다.
구충곤 총장은 식사에서 “호남 유일의 공립대학 졸업생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졸업 후에도 항상 모교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모교 발전에 이바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립대는 학생 취업과 대학 발전을 위해 적극적이고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구총장을 중심으로 전 교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대학, 지역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균형 기자 ckh737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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