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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트르 스토야노프(왼쪽에서 두 번째) 불가리아 전 대통령 일행이 2일 오후 인천항만공사를 방문, 최해섭 운영본부장(세 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인천항만공사) | ||
[인천/김수현 기자] 페트르 스토야노프 전 불가리아 대통령 일행이 지난 2일 오후 인천항만공사를 방문, 최해섭 운영본부장으로부터 인천항 운영현황과 주요 개발계획을 들은 뒤 내항과 갑문 등을 둘러보고 돌아갔다.
인천항만공사측에 따르면 스토야노프 전 대통령은 최 본부장과의 환담 자리에서 “흑해(黑海)를 끼고 있는 불가리아는 남유럽 교통물류의 허브가 되기를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인천항을 방문하게 됐다”고 방문 배경을 밝혔다.
그는 이번 방문에서 인천항만공사의 인천항 운영 및 개발 노하우에 대해 여러 질문을 던졌고, 불가리아의 항만개발에 대한 투자 의향을 묻기도 했다고 항만공사 관계자가 전했다.
전 대통령 일행은 이어 인천 내항에 들어가 자동차부두와 일반화물부두, 갑문 일대를 돌아보기도 했다.
한편, 불가리아는 발칸반도에 있는 국가 가운데 유일하게 평화적으로 민주화된 나라다. 2004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2007년 유럽연합(EU)에 가입했다.
김수현 시민기자 umsi51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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