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박주리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올해 지방공공요금을 동결하고 물가안정관리에 주력하기로 했다.
시는 지방물가안정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해 1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이형석 경제부시장 주재로 ‘10대 지방공공요금 담당부서장 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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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올해도 무엇보다 먼저 지방공공요금 인상억제 하되 부득이한 경우 인산시기를 최대한 늦출 계획이며, 7대 특․광역시 주요 생필품 가격 비교․공표, 도매시장 물가동향 파악, 객관적인 물가모니터링 강화, 물가안정에 기여한 업소에 인센티브 지원사업 등을 통해 서민생활 안정에 기초가 되는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해 나아갈 방침이다.
시의 이같은 대책은 그동안 시민생활안정에 가장 기초적인 물가안정을 위해 억제해 왔던 대표적인 공공요금인 상수도요금과 택시요금 인상이 들썩이고 있고, 올 겨울 때이른 한파로 채소류와 과일류 공급량이 감소해 서민들의 식탁물가를 위협하고 있어 연초부터 물가가 심상치 않은데 따른 것이다.
이형석 경제부시장은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올해도 3%대 저성장이 예상되고, 내수시장이 얼어붙어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가운데 연초부터 공산품 가격이 줄줄이 인상돼 시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며 “특히 올겨울은 한파까지 겹쳐 서민들의 식탁물가가 위협받고 있고 설이 다가온 만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물가안정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지난달 31일 유관단체인 전통시장 상인연합회와 현장간담회를 열고, 1일에는 채소․과일 도매법인 및 중도매인(2.1)들과 현장간담회를 열어 물가동향을 파악한 결과 채소류와 과일류의 폭등현상 없이 비교적 전년과 같이 안정세를 보였으며,
설명절 선물용 대표과일인 배는 지난해 태풍피해로 작황이 좋지 않아 공급량이 부족해 전년도에 비해 비싼 반면, 사과는 공급량이 많아 전통시장과 도매시장에서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따라서 일반 가정에서 명절 제수용 과일류를 구입시 선물용 택배배송이 마무리 되는 오는 5일 이후에는 평상시와 같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므로 시민들은 5일 이후에 장을 볼 것을 권장했다.
박주리 기자 pjl11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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