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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임시국회에서 '쌍용차 협의체' 가동 합의여야 원내대표, 26일 본회의 열어 정부조직법 개정안 등 처리
  • 이진화 기자
  • 승인 2013.01.3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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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화 기자]새누리당 이한구, 민주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31일 오전 국회에서 회담을 열어 2월 임시국회를 2월 4일부터 소집해서 쌍용차 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체를 가동과 정부조직법 개정안 및 관련 법률안은 14일,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26일 본회의를 열기로 합의했다고 양당 수석부대표가 밝혔다.

양당은 2월 임시국회의 개회의 걸림돌이 됐던 쌍용차 문제는 새누리당과 민주당 의원 3명씩으로 `쌍용차 여야 협의체'를 구성, 오는 5월말까지 매주 한 차례씩 회의를 갖자는 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국회 대정부 질문은 다음달 14일 이뤄지며,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새누리당이 5일, 민주당이 7일 실시한다. 안건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14일, 18일, 26일, 3월4일, 3월5일에 진행되며, 오는 14일 본회의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안 및 관련 법률안 37건을 처리하도록 노력하되 늦어질 경우 18일에 처리키로 했다

이른바 '택시법' 개정과 관련해선 양당 정책위의장과 국토해양위 위원장 및 여야 간사로 5인 협의체를 구성해 개정안과 정부 대체입법안을 검토한 후 처리하기로 했다.

또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에 대해서는 국정조사특위 활동을 즉각 개시해 진상을 규명키로 했으며, 임시국회 회기 내에 국정조사계획서를 의결키로 했다. 국정조사 대상에는 전ㆍ현직 정부 모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양당은 ▲예산ㆍ재정개혁특위 ▲정치쇄신특위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피해(태안기름유출사건) 대책특위 ▲평창동계올림픽 지원특위 등 4개 특위를 구성키로 했다.

이진화 기자  ljhljh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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