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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국제업무단지 컨택센터 개설 MOU효성ITX, 서비스 산업 허브 도시 조성 첫 신호탄
  • 김수현 시민기자
  • 승인 2013.01.3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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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찬 GIK 전무,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임용빈 GIK 대표이사가 30일 인천시의 첫 컨택센터 송도 입주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김수현 기자]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 이후 금융 서비스 산업 허브로 도약중인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컨택센터가 들어선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종철), 송도국제업무단지(이하 송도IBD)를 개발하고 있는 게일 인터내셔널 코리아(대표 임용빈/이하 GIK)와 효성ITX(대표 남경환)가 인천 내 첫 컨택센터의 송도 입주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30일 체결했다.

‘컨택센터(Contact Center)’란 IT 기술을 기반으로 지식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고객 마케팅 채널로서, 기존 전화응대 등 단순한 서비스를 넘어 고객 데이터 베이스 관리 및 분석, 전문 컨설팅 제공 등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경제청에 따르면 송도IBD는 서울과 인접한 입지 조건, 표준어 구사가 가능한 우수한 인력 수급, 인천 지하철 1호선과 직접 연결된 센트로드의 접근성 등을 통해 ‘컨택센터 비즈니스의 최적지’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여의도 공원의 약 1.8배에 달하는 센트럴파크 등 도심 내 충분한 녹지 공간을 갖춘 쾌적한 업무 환경도 이번 컨택센터 유치에 힘을 보탰다.

최근 부산 대전 대구,광주 등 지자체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비스 산업인 컨택센터를 유치하고자 각축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인천 송도는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인 유치 활동을 벌여 올해 처음으로 컨택센터를 유치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여러 지방자치단체들이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컨택센터 유치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인천 송도는 입지적 강점, 쾌적한 환경, 편리한 교통 등 뛰어난 업무 및 정주 환경을 무기로 짧은 시간내에 컨택센터 유치를 이끌어 냈다”고 전했다.

효성ITX 남경환 대표는 “이번 MOU체결에 따라 풍부한 인적 자원 및 수준 높은 인프라를 확보하고 금융 등 전문 분야에서의 서비스 영역을 확대함으로써 효성ITX의 비전을 실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 및 기업들과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효성ITX 컨택센터가 입주하게 될 센트로드는 3개 동으로 이뤄진 33층 업무빌딩으로, ADT캡스 R&D센터, 기술보증기금 산하 중앙기술평가원 등이 입주해 있다.

김수현 시민기자  umsi51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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