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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농․축산 성수품 수급안정대책 추진사법경찰관 등 합동단속반 편성 원산지표지 특별단속도
  • 김수현/김세경 기자
  • 승인 2013.01.2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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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김세경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각 지방자치단체들의 농수축산물 수급안정대책이 마련되고 있다.

인천시(시장 송영길)는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설 대비 농축산물(성수품)수급안정대책’ 을 추진한다.

시는 우선 도매 시장에서 거래되는 사과, 배, 밤, 대추, 소고기, 돼지고기 등 10여개 농․축산성수품 등의 거래물량을 평시보다 10%이상 확대 공급한다.

또 농산물 수급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며 도매시장의 개장일을 조정해 휴무일인 다음달 3일에도 2시부터 5시까지 정상적으로 개장해 시민들의 추석차례물품 및 선물구입 편의를 제공한다.

아울러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에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신선한 우수 농축산물을 가까운 곳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지난 25일부터 10여개 지역농협에서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인천축산농협(연수지점, 계산지점, 신기지점, 구월지점)에서도 축산물 소비 촉진 및 시민들의 축산물 구매편의를 위해 설 명절 이후에도 직거래장터를 확대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 대책기간 중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농축산물 원산지 미표시 등 불법유통 행위 근절을 위해 시, 군․구, 11개반 23명의 단속반을 편성하여 특별사법경찰과, 농산물품질관리원 등 관련기관과 협조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수구청에서는 내달 5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충청도, 평창 등 30여 자매결연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구청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직거래 장터 50여개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각 지자체별로 원산지 표시 단속도 일제히 돌입했다. 대구 달서구는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10일간 우리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농수산물과 수입공산품의 유통질서 확립과 소비자의 알 권리 보호를 위해 원산지 표시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중점 단속대상은 제수용품과 선물세트 등 주요 성수품을 판매하는 대형마트, SSM, 농수산물 취급마트이다.

단속내용으로는 수입 농수산물의 표시이행 여부 및 국산으로 위장판매 행위, 원산지를 고의로 손상 또는 변경하는 행위, 국산품을 특정지역의 특산품으로 속여 파는 행위, 양곡관리상황 점검 등이다.

윤금동 경제과장은 “농수산물을 살 때는 원산지를 반드시 확인하고, 표시된 원산지가 의심스러울 때는 부정유통 신고전화 1588-8112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수현/김세경 기자  umsi51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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