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
[심층분석]소통부재 ‘제17대 대통령 이명박’1편
  • 이진화 기자
  • 승인 2013.01.28 10:23
  • 댓글 1

대북관계 강공책, 인사불공정, 인권유린 논란거리
‘G20? 핵안보’ 정상회의 개최 세계에 위상 드높여

[칼럼니스트/소정현]내달 24일 임기가 끝나는 이명박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평가는 다른 여느 대통령에 비해 부정적인 측면이 많다.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여당 후보였던 박근혜 당선인이 이명박 정부와의 관계에 일정한 거리를 유지한 이유도 여기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 지배적이었다.

4대강 사업을 비롯해 각종 국책사업과 정부정책 결정 과정에 국민과의 소통이 부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 그의 인생열전과 대통령 임기 5년을 되돌아 봤다.

■ 일본서 출생…韓日수교 6.3 시위 주도

제6공화국의 5번째 정부인 제17대 대통령(2008년 2월 25일-2013년 2월 24일) 이명박(李明博)! 이명박 대통령의 본관은 경주(慶州), 호는 청계(淸溪)이다. 이명박의 본적은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의창면 덕성동 537번지이다. 그러나 실제 탄생지는 일본이다.

부친이 일제 강점기 가난의 굴레를 벗고자 일자리를 찾아 일본으로 이주하게 된다. 일제 강점기 시대에 사용했던 일본어 성씨는 쓰키야마(月山)이었다.

이명박은 1941년 12월 19일 일본 제국 오사카 부 나카카와치 군 가미 촌의 조선인 정착 지역에서 이충우와 채태원 사이에서 4남 3녀 중 셋째로 태어났다. 이명박은 광복 직후인 당시 만3세 되던 해에 1945년 11월 귀국하여 경북 포항으로 이사 왔다.

이명박은 형제 둘을 잃었으며 원래 호적의 이름은 이상정(李相定)이었으나 후일 이명박(李明博)으로 개명했다.

BBK 의혹과 관련하여 제기된 주식회사 다스의 대주주인 이상은은 이명박의 맏형이고, 한나라당 前 국회의원 이상득은 둘째형이다.

이명박은 1970년 김윤옥(金潤玉, 1947년 3월 26일) 여사와 결혼했으며, 자녀로는 딸 이주연(1971년생), 이승연(1973년생), 이수연(1975년생), 아들 이시형(1978년생)이 있다.

김윤옥 여사는 대구여자중학교, 대구여자고등학교를 거치며, 어린 시절을 대구에서 보냈으며, 1970년 이화여자대학교 보건교육과를 졸업했다. 그리고 같은 해 12월 19일 오빠의 소개로 만난 이명박 당시 현대건설 이사와 결혼하였는데, 이 날은 이명박의 생일이기도 하다.

이명박은 경북 포항에서 초등학교에 다닐 때 한국 전쟁이 발발했고 단칸방에서 한 식구가 살며 하루 두 끼는 술지게미로 때워야 했다.

이명박은 1954년 포항 영흥초등학교를, 1957년 포항중학교 졸업 후 경제적 사정으로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하려고 했다.

하지만, 담임의 설득으로 등록금이 면제되는 기간만 다닌다는 약속 하에 동지상업고등학교(현 동지고등학교) 야간부에 입학하여, 3년 내내 수석으로 장학금을 받아 1960년 졸업한다. 19살 되던 해 서울로 상경하여 1년간 노동자 생활을 하다 독학하여 고려대학교 경영학과에 합격했다.

이명박은 대학교 2학년 재학 시에 훈련소에서 신검을 받다가 기관지확장증 판정으로 군면제를 받았다. 1964년에는 고려대학교 총학생회장 직무대행으로 한일 국교 정상화를 반대하는 6.3 시위를 주도하다가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고 6개월간 서울교도소에서 복역했다.

졸업 후 이명박은 현대건설(주)에 입사하여 5년 만에 이사, 12년 만인 35세에 최고경영자가 되면서 '샐러리맨의 신화'가 되었다. 그 뒤 1992년까지 현대건설·인천제철(주) 등 현대그룹의 8개 계열사 대표이사·회장을 역임했다.

이명박은 1992년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과 결별하고, 여당인 민주자유당 14대 비례대표로 정계에 입문하였고, 1995년 지방선거에서 정원식 前 국무총리와 민주자유당 서울시장 후보 경쟁을 벌였으나 결국 패배했다.

이명박은 15대 국회의원(서울 종로구, 1996년 5월 30일-1998년 2월 21일)에 당선되었으나 선거법 위반으로 금배지를 내려놓는다. 이명박은 2000년 광복절 특사로 복권되면서 2002년 민선 3기 서울시장선거에 당선되어 동년 7월 1일 32대 서울특별시 시장에 취임한다.

이명박은 현 새누리당 대선주자 박근혜와 치열한 접전 끝에 2007년 8월 20일 한나라당 대선 후보로 확정되었으며, 2007년 12월 19일 실시된 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되어 이듬해인 2008년 2월 25일에 제17대 대통령에 취임하기 이른다.

후보는 대통합민주신당의 정동영(鄭東泳), 한나라당의 이명박(李明博), 민주노동당의 권영길(權永吉), 민주당의 이인제(李仁濟), 창조한국당의 문국현(文國現), 참주인연합의 정근모(鄭根謨), 경제공화당의 허경영(許京寧), 새시대참사람연합의 전관(全寬), 한국사회당의 금민(琴民), 무소속의 이회창(李會昌) 등 10명이었다.

총 투표자는 2373만 2854명으로 투표율이 63%에 그쳐 직접선거로 치러진 11차례의 대통령선거 가운데 최저치를 기록하였다. 투표 결과는 한나라당의 이명박이 1149만 2389표를 얻어 득표율 48.7%로 당선되었고, 정동영이 617만 4681표(득표율 26.1%)로 2위를, 이회창이 355만 9963표(득표율 15.1%)로 3위를 기록하였다.

이진화 기자  ljhljh20@naver.com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진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1개
전체보기
  • 박수경 2013-04-20 20:03:52

    이명박은 월산씨이고, 월산은 밀양박씨가 일본으로 건너간 천황의 성과 같은 일본인이다. 이명박이 일본인이고, 이명박의 부인이 최춘자이다. 최춘자가 형수가 아니다. 최춘자... 최춘자와의 사이에서 아들 둘을 출산했을 것이다. 이 아들들은 누가 기르는지 아마 큰 형의 호적에 입적되었을 것이다.   삭제

    • 1
    • 2
    • 3
    • 4
    • 5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